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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지

봄맞이 전라남도 1박2일 여행 코스 추천

by pkm1221 2025. 2. 24.

순천만습지 봄 사진

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. 전라남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, 1박 2일 동안 여행하기에 최적의 지역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전남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와 추천 코스를 포함한 1박 2일 일정을 소개합니다.

1일 차: 여수 & 순천 – 바다와 자연을 즐기는 힐링 여행

전라남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여수와 순천입니다. 푸른 바다와 낭만적인 야경,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세요.

📍 오전: 여수 오동도 & 해상케이블카
여수의 대표적인 여행지 오동도는 3월~4월 사이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는 곳입니다.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다 전망을 감상한 후,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돌산대교를 지나며 여수의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세요.

📍 점심: 여수 게장 정식
여수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가 게장입니다. 신선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푸짐하게 제공하는 현지 맛집에서 여수의 대표 음식을 맛보세요.

📍 오후: 순천만 국가정원 & 순천만 습지 탐방
점심을 먹고 난 후 순천으로 이동해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세요. 다양한 테마 정원과 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공간이 여행의 여유를 더해줍니다. 이어서 순천만 습지로 이동해 광활한 갈대밭과 함께 일몰을 감상하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풀립니다.

📍 저녁: 여수 낭만포차 거리 & 숙소 체크인
저녁에는 다시 여수로 돌아와 낭만포차 거리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분위기를 즐겨보세요. 숙소는 오션뷰 호텔이나 감성적인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.

2일 차: 담양 & 광주 – 감성 가득한 자연과 문화 여행

둘째 날에는 여수에서 출발해 담양과 광주를 방문하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해보세요.

📍 오전: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& 죽녹원
아침 일찍 담양으로 이동하여 메타세쿼이아길을 거닐며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껴보세요. 길게 뻗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터널은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. 이후 죽녹원으로 이동해 대나무숲 산책을 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.

📍 점심: 담양 떡갈비 정식
담양을 방문했다면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떡갈비입니다. 달콤하면서도 쫄깃한 떡갈비를 정식으로 즐기며 든든한 점심 식사를 해보세요.

📍 오후: 광주 양림동 근대문화거리 & 미술관 투어
광주로 이동해 감성적인 양림동 근대문화거리를 걸으며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멋진 공간을 둘러보세요. 이어서 광주의 대표적인 미술관을 방문해 문화적인 경험을 더해보는 것도 좋습니다.

📍 저녁: 귀가 전, 광주 1913 송정시장 탐방
여행을 마무리하기 전, 광주의 핫플레이스 1913 송정시장에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소소한 기념품도 구입하세요.

✨ 결론

전라남도는 바다, 자연,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. 여수와 순천에서 시작해 담양과 광주까지 이어지는 1박 2일 여행 코스를 따라가면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, 그리고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이번 봄, 전남에서 힐링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세요!